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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퇴직 조언

퇴직 이후 직업 추천

by Jskdkfk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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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직업은 어떤게 있을까?

단순히 은퇴 후 연금 등의 자금이 때문에 일자리를 찾는 분들보다 아직 건강하고 일을 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되어서 일자리를 찾는 분들이 더 많다.
그만큼 기대 수명도 올라가고 그에 따라 건강 수명도 증가하고 있는다는 의미이다. 
 
1.60대 직업
 
60대 직업 관련 현실적인 직업에 대해서 소개하겠다.
현실적으로 볼 때 60대는 이미 퇴직을 했을만한 나이이고 사실상 60대 중후반으로 갈 경우에는 하루 8시간을 일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 수도 있다.
그래서 60대 이상의 분들이 할만한 직종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도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영되는 몇 가지 제도들을 통해서 해볼 수 있는 일자리들을 찾을 수도 있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시고 60대 할 수 있는 직업들에 대해서 계속 찾아보시면 좋을 것이다.
 

경비직종

 
아마도 가장 많은 분들이 알아보셨거나 주변에서 한 두 분쯤 하고 계실만한 직업이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경비직종일 것이다.
신체만 건강하시면 딱히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60대분들에게 일자리도 많은 편이고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접할수 있는 직업 일 것이다.
하지만 채용 공고가 많지는 않아서 생각보다 주거지 인근으로 일자리 찾는 것이 만만치 않으며, 계약서 상의 근무 시간보다 일반적으로 더 많은 시간을 근무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 것과 그이외에도 1년마다 계약을 해야 하는 점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물론, 최근 그 처우나 급여등이 개선이 되려는 움직임이 있긴 하지만 일부 아파트 단지들의 경우에 생각보다 육체적으로보다도 정신적으로 꽤 고된 근무 여건을 가진 곳들이 있다.)
 
 

가족요양보호사

이번에는 요양보호사 혹은 가족요양보호사에 대해서 소개하겠다.
가족요양보호사란 자신의 가족을 돌보면서 요양보호사로써 급여를 받는 일을 말한다.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 가족 중에서 장기요양등급 판정
  •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기 때문에 60대 분들도 큰 무리 없이 취득이 가능한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가족 중에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분이 많이 없다.
단순히 "만 65세가 넘는 노인분들 중에서 건강이 좋지 않다" 요양등급 판정이 어렵다.
장기요양등급 판정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른 포스트를 참조하시기를 권한다.
일단 가족분들 중에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분이 계시다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가족 요양보호사로 일을 할 수 있다.
급여는 각 재가 복지센터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근에는 시급 1만 8천 원 정도가 일반적이다.
만 65세 이상인 요양보호사분이 배우자를 케어하거나 폭력성향 등이 있는 피요양자를 케어할 경우 하루에 90분 비용 신청이 가능하다.
이러한 경우에는 월 최대 30일이 인정이 되기 때문에 한 달에 약 78만 원 정도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하루 1시간만 가능할 경우에는 한 달 20일 인정 약 37만 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라는 주로  50대 중후반이나 60대 초반 분들이 지원하는 직업이다. (각 지역별 재가복지센터에서 채용을 진행하는 직종)
독거노인 분들이나 지원이 필요한 다른 노인분들을 방문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종이라서 나이가 있으신 분들을 위주로 채용을 진행하는 편이다.
각 재가복지센터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신체가 건강하신 분이시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 재가 복지센터의 경우에는 만 64세로 나이 제한이 있는 곳들도 있으니 잘 확인해 보길 추천한다.
아무래도 가사지원이나 방문 지원 등 육체적으로 어느 정도 힘이 드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남을 물리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정도의 체력은 있으신 분들이 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각 센터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 주당 약 25시간 정도 일을 하고 112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는다.
 
 

기타 직업들
마무리

오늘은 60대가 할 수 있는 직업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실질적으로 60대 중반이 넘어가면 생각보다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수가 굉장히 줄어든다.
아무래도 60대 중반이면 어느 곳이든 정년 퇴임을 하게 되는 나이이고 체력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일을 하기에 힘이 드실 수도 있다는 견해가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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