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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신입 사원 퇴사 방법

by Jskdkfk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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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입 사원 퇴사 방법에 대해서 작성하겠다.
 

퇴사 통보 기간

퇴사 의사는 이직하게 될 회사의 입사 여부와 입사일이 확정된 이후에 통보하는 것이 좋다. 담당해오던 업무를 조율하고 인수인계를 진행하는 기간을 고려하여 통상 30일 전에는 통보하는 것이 좋지만, 협의가 가능하다면 2주~한 달 범위에서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퇴사 전 잔여 연차를 소진할 계획이 있다면 더욱 여유 기간을 두고 통보하는 것이 좋다. 퇴사 의사는 가장 먼저 직속 상사에게 개별 면담을 통해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며, 팀원 및 외부 거래처에게는 순차적으로 알리도록 한다.
 

퇴사 사유

직속 상사와 면담 시에는 퇴사 사유를 미리 준비하여 질문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퇴사 사유는 최대한 일반적인 사유로 말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다른 진로에 대한 경험을 쌓고 싶어서’ ‘현재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 등이다. 간혹 경영진이나 인사팀에서 솔직한 퇴사 원인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때에도 회사나 동료에 대한 험담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솔직한 퇴사 사유나 회사에 대한 직접적인 불만을 언급하는 것은 향후 장기적인 관계를 이어나가는 데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수인계

퇴사 시 인수인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퇴사 면담 후에는 상사와 함께 각각의 업무는 누구에게 인계해야 하는지, 업무 내용과 기한은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공유해야 한다. 후임자가 정해지면 인수인계 파일을 꼼꼼하게 작성하고 마지막까지 후임자 성실하게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확한 인수인계 플랜이 있다면 상사도 퇴사 절차를 안정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다. 반대로 인수인계 과정을 소홀히 할 경우, 팀원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으며 퇴사 후에도 불필요한 연락을 계속 받게 될 수 있다.
 

퇴사 인사

퇴사 인사는 퇴사자의 마지막 인상을 결정하는 마무리 단계라고 볼 수 있다. 그동안 함께 일해온 동료들에게 정중한 인사를 건네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임과 동시에 커리어 관리의 일부도 될 수 있다. 장기적 커리어 관점에서 직장 내 네트워킹은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부적인 퇴사 절차가 모두 정리되고 팀원들에게 퇴사 사실이 공유되었다면, 간단한 메일 등의 방식으로 간결하지만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인사말을 전송해보자.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퇴사 사유나 이직할 회사명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무리

회사 최소한 1년만 다녀 봤다면 어땠을까?
 
몇년의 시간 동안 회사 생활을 하며 많은 신입 사원들을 봤다.
하지만 난 그들의 대부분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일주일채 되기 전에 퇴사하는 직원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퇴사 전에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말들을 한다.
" 이 회사, 나랑 안 맞는 것 같다." "내 적성이 아닌 것 같다."
 
속으로는 나느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단 하루, 일주 밀만으로 어떻게 이 회사가 나랑 안 맞는지 알까?"
 
물론 사람에게 중요한것은 첫인상이고, 첫날이지만 이 회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첫 출근한 신입에게 쌍욕을 한다던가 때리거나 또는 회사에 월급루팡만 가득하거나 할 때이다. (그런 회사는 나와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나는 조금 참는 것을 권한다.
그 기업분석 능력과 통찰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일들이 주어지고 수행하여 알 수 있을 때 까지는 그 회사에 남아있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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